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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스승의날 기념 교육공로자 표창식 및 교원배구대회 개최지난 15일 전주교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는 교육 현장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와 조직 기증으로 많은 이에게 새 삶과 희망을 선사한 고(故) 이영주 무주고 교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묵념이 거행되어 참석자들은 교육자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137명의 교육공로자들이 표창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교육자들로, 이들의 노고를 인정받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23명의 교사들은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이들이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대회사에서 "선생님들의 제자 사랑 실천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교육이 가능했다"며 "교사는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북교총은 교사들의 권익 향상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력신장, 교권회복, 업무경감에 도교육청이 앞장서겠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5년 만에 교원배구대회가 재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도내 각 시군 교총의 선수와 응원단 3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전북교총 관계자는 "이번 스승의 날 기념행사는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교육 주체들 간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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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여중 소프트테니스 전국대회 중학교부 단체전 우승순창여자중학교(교장 이한윤) 학생들이 4월 22~27일까지 해남군 우슬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60회 한국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연맹 전국대회에서 3일차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민석 감독선생님과 강영순 코치를 중심으로 김시현, 류채원, 백하은, 박연화, 서연준, 정시향, 조현지, 김예은, 양혜윤, 최윤아 총 1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총 9개 학교가 참가한 단체전에서 순창여중은 예선 1, 2차전에서 각각 문경서중중과 인천제물포여중에 승리를 거두며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6강전 문경서중, 준결승 경남사파중을 꺾고, 결승전에서는 광주신광중을 2:0으로 제압하며 전국단위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한윤 교장은 “순창여중 학생들의 소프트테니스 대회 참가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을 대표하는 스포츠인으로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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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 우승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축구동호회(단장 박성현, 감독 정철)가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24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이 대회는 시․도교육청 직원 간 정보교류를 통한 교육협력 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치러지는 것으로, 올해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했다. 전북교육청은 4개 조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전남, 충북, 울산, 대전을 차례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광주교육청을, 준결승전에서는 서울교육청을 각각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부산교육청과 맞붙은 결승전에서도 1대0으로 이기며 7전 전승 무실점 우승 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2연패와 전승 무실점 우승은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박성현 단장은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운동장 밖에서 응원해 준 회원들 덕분에 2년 연숭 우승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회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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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하이텍고 드론항공과…드론축구대회 우승!!!전북하이텍고등학교가 지난 11월 5일 개최된 광주광역시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드론 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이다. 1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상대의 골을 통과하여 득점할 수 있는 드론은 스트라이커로 지정된 한 대뿐이다. 다른 볼들은 수비 또는 득점을 돕기 위해 상대 수비를 쳐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는 3세트로 세트 득실로 진행되며 한 세트는 3분 동안 진행된다. 전북하이텍고 드론 축구팀은 전국협회장배와 광주북구청장배 대회에 출전했고, 5월에 인천송도 국토교통부장관배 세계 드론축구대회에서는 64팀이 출전한 가운데 8강의 성적을 거둔데 이어 이번 광주 북구청장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전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전북형마이스터고인‘전북글로컬특성화고’에 최종 선정되어 스마트팩토리와 반도체, 2차전지 분야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전북형 마이스터고’ 수준의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기숙사 신축, 실습장 전면 개편, 교육과정의 재구성 등 국가전략산업 및 지역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신입생 (드론항공과)원서접수가 시작된다.